영양경찰서(서장 최문태)는 9월 14일(목)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경찰서 직원 10여명은 고령으로 일손이 부족한 무창리 임모씨(80세) 농가에서 고추수확 작업을 도왔다.
직원들은 비가 내리는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작업에 임했고, 이에 일손을 지원받은 무창리 임모씨는 '경찰서 직원분들이 도와주시니까 정말 든든하다'며 "올해 고추수확에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최문태 영양경찰서장은 "이번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하게 되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영양군민들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영양경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일손돕기에 참여해 준 직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며, '군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영양경찰 여러분들이 진정한 영웅'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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