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온라인 판매를 통해 채널 확대에 나선다.

한화생명은 지난 8월 출시한 '2030 목돈마련 디딤돌저축보험'을 온라인 다이렉트 채널까지 판매를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MZ세대라는 가입대상 특성 상 디지털·비대면 유입이 많을 것이라 예상해 다이렉트 채널까지 판매를 확대했다.

2030 목돈마련 디딤돌저축보험은 청년들의 목돈 마련을 위해 5년간 연 5% 확정금리를 제공한다. 가입대상은 만 19세~39세, 총 급여액 7000만원 이하, 종합소득금액 6000만원 이하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월보험료는 10만원에서 50만원까지 가능하며 추가 납입으로 매월 최대 75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또한 9월 중 한화생명 다이렉트 채널을 통해 보험에 가입 시 '네이버페이 포인트 상품권'을 최대 3만 포인트까지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성윤호 한화생명 팀장은 "이제는 온라인 다이렉트보험 채널을 통해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어 더 많은 고객이 혜택을 받아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