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열(24·강원도청)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평영 50m 결승에 진출했다.
최동열은 29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아쿠아틱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평영 50m 예선에서 27초06의 기록으로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2021년 11월 제16회 제주한라배 전국수영대회에서 자신이 세운 종전 한국신기록(27초09)을 0.03초 앞당겼다.
최동열은 조 2위, 전체 3위의 기록으로 예선 상위 8명이 나서는 결승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에서 남자 혼계영 400m에서 은메달, 남자 평영 100m와 혼성 혼계영 400m에서 동메달은 수확한 최동열은 이날 오후에 있을 결승에서 대회 4번째 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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