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전국 고속도로 졸음 쉼터를 운영한다.
전국 '고속도로 졸음 쉼터'는 총 244개로 한국도로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속도로 졸음 쉼터'는 휴게소 간격이 먼 구간에 운전자의 휴식을 위해 설치된 공간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휴게소 사이에 평균적으로 1∼3개의 졸음쉼터가 위치해 있다. 무엇보다 고속도로 졸음 쉼터 설치 이후 졸음운전 사고 발생 건수는 28% 감소하고 사망자는 5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졸음 쉼터는 일반 휴게소에 비해 진입로의 길이가 50% 정도 짧기 때문에 진입 전에는 '방향지시등'을 켜고 진입 후에는 반드시 속도를 줄여야 한다. 주차공간이 찬 경우라도 진입구와 출입구를 막으면 안 된다. 반드시 지정된 주차면에 주차해야 한다.
아울러 졸음 쉼터는 운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주차장 규모에 따라 벤치, 파고라, 차양시설, 운동시설, 자판기 등이 있다. 무료 와이파이는 모든 쉼터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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