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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철강업계, 온라인 시장 키운다..."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HCORE STORE 광고 포스터 / 현대제철

철강업계가 글로벌 공급망 확대를 위해 온라인 판매 강화에 나서 디지털 전환, 공정거래, 내수진작 등 세 가지 효과를 노린다. 철강 온라인몰로 단순히 거래 편의를 강화할 뿐 아니라 업계 체질 개선,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현대제철은 철강재 내수 판매 강화와 디지털 판매 채널 확보를 목표로 전자상거래 플랫폼 'HCORE STORE'를 그랜드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HCORE STORE'는 지난 5월 론칭과 함께 두달 간 시범운영 했으며 시스템 편의성과 보안 등에 대한 자체 검증을 진행했다. 현대제철과 파트너사를 비롯해 회원사간 소통 향상과 생생한 요구사항 접수를 위해 '구매후기'메뉴도 신설해 그랜드 오픈했다.

 

포스코도 지난해 8월 철강 온라인몰 '이스틸포유'를 그랜드오픈해 철강제품을 거래 중이다. 포스코의 그룹사인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운영 중인 이스틸포유는 지난해 당기순손익 2억3500만원을 거두는 등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이스틸포유는 탄소강 판재류와 스테인리스강 판재류, 봉형강, 강관류를 비롯해 포스코 강건재 브랜드인 이노빌트 소속 제품 등을 취급한다.

 

동국제강은 지난 2021년 5월 철강제품 온라인 판매 전문 플랫폼 '스틸샵'을 그랜드오픈해 운영 중이다. 스틸샵은 회원사를 2000여개사로 확보했고 회원사 재구매율은 70%까지 달성했다.

 

스틸샵은 유로 특화 서비스로 '시험 의뢰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틸샷닷컴'에서 각종 시험을 신청하면 당진공장 내 국제 공인 시험실 내 시험장비를 이용해 인장시험, 충격시험, 굽힘시험, 분광분석시험 등을 진행한다. 시험성적서는 '스틸샷닷컴'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세아그룹은 2014년 이후 9년 만에 10개 계열사 홈페이지 개편을 진행했다. 홈페이지 개편은 ㈜세아제강, ㈜세아베스틸, ㈜세아창원특수강 등 세아그룹의 주요 계열사 10개 사를 대상으로 한다.

 

세아그룹은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주요 수요산업별 제품 및 스펙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조를 유기적으로 재구성했고 퀵 오더 메뉴 기능으로 간편한 주문 프로세스를 제공했다. 또 반응형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이용 편의성을 개선했다. 아울러 ESG 등 비재무적 정보를 이해관계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지속가능경영 메뉴를 신설하고 ESG 중장기 목표 및 안전환경, 준법, 인권 등 다양한 활동 및 수행 성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세아그룹 계열사 홈페이지 개편 작업은 지난 9월 ㈜세아베스틸을 시작으로 10개사 홈페이지가 순차적으로 오픈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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