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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영양군, 발주 사업 부실공사 의혹 제기

보강토 옹벽 및 통로암거 설치 준공 후 곳곳에서 누수 현상 입구 사진
보강토 옹벽 및 통로암거 설치 준공 후 곳곳에서 누수 현상 사진

영양군 영양읍 동부리~삼지리 일원 보강토 옹벽 및 통로암거 설치 준공 후 곳곳에서 누수 현상 발생, 부실 공사 의혹이 제기됐다.

 

이 사업은 2018년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1년 7월 착공해서 2022년 11월 준공됐다. '버스 타고 하나 되는 그대 그리고 나 에코 힐링 관광권역 구축사업'으로 사업비 1,786 백만 원으로 C건설에서 시공을 맡았다.

그런데 준공된 지 10개월도 안 돼 보강토 옹벽 및 통로암거 곳곳에서 누수현상이 발견됐다.

 

이에 해당 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개통된 지 10개월도 안 돼, 보강토 옹벽 및 통로암거에서 누수가 발생한 것은 부실공사가 아니라고 할 수 없다"(김모씨, 56 영양읍 서부리)며 발주처와 시행사를 비판했고, 또 다른 주민은 "바닥에 물기가 있어서 천장을 보니 통로암거 곳곳에서 물이 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최근에 각종 건설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붕괴사고에 예민해 있었는데 우리 지역에도 그런 사고가 일어나지 않을까"하는 우려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영양군에 확인한 결과 해당 공사에서 문제가 발생한 사실을 확인했으며 조속한 시일 내에 보수공사를 통해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