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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풍수 좋은 집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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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집터는 어렵고 이해하기 힘든 이론까지 찾아가면서 고민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집은 사람이 항상 거주하는 곳이고 매일 잠을 자는 곳이다. 좋은 집터는 편안함과 활력이 넘치는 자리라고 보면 틀리지 않는다. 먼저 터를 보자. 터를 보는 기준은 단순하게 땅의 모양이 길쭉한 사각형으로 평탄하면 좋은 자리라고 할 수 있다. 평탄하다는 건 안정된 터라는 것이고 안정된 땅에 좋은 기운이 몰리기 마련이다. 집을 짓고 활용하기에도 사각형 터가 제일 장점이 많다. 집을 지을 때 특이한 건물 모양을 원하는 사람이 있다.

 

전체적으로 둥근 또는 삼각형으로 생겨서 뾰족한 집도 드물지 않게 볼 수 있다. 개인 취향이기는 하지만 풍수에서는 사각형 모양을 귀한 형상이라고 한다. 요즘은 시각적 효과를 살려서 다각형이나 예전에 보기 힘든 기하학적 모양으로 짓는 건물도 많다. 디자인 면에서는 좋은 평가를 얻을 수 있지만 풍수에서는 그리 권하지 않는 편이다. 사각형 건물은 단순하고 재미없어 보여도 안정적이고 길한 기운을 받아들이기에 좋다. 편안한 곳에 사는 사람은 마음의 흔들림이 적고 건강과 재물이 따른다. 전원에 집을 지으면서 큰 규모로 설계하는 분을 여러 사람 보았다.

 

공간의 제약이 적은 지방에서 크고 넓은 집을 짓고 싶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집은 주변 주택과의 조화도 중요하다. 주변과 달리 너무 큰 건물은 바람을 모두 받아내면서 거주하는 사람의 에너지를 새어 나가게 한다. 가족은 몇 안 되는데 집만 크면 집의 기운에 눌릴 수도 있다. 좋은 집은 터가 가장 중요하다. 그러나 터는 좋은데 어울리지 않는 집을 지으면 기대만큼의 풍수효과를 못 볼 수 있다. 좋은 터와 거주하는 사람을 편하고 활력 넘치게 만들어주는 건물이 조화를 이룰 때 최고의 효과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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