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케미칼이 친환경 가소제 판매를 확대한다.
6일 애경케미칼은 "인체와 환경에 무해한 가소제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 썼다"고 밝혔다. '가소제'는 PVC(폴리염화비닐) 수지를 벽지, 바닥재, 전선 피복, 레자 등 다양한 용도의 플라스틱 제품으로 가공하는 데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첨가제다.
애경케미칼은 지난 2000년대 초반 친환경 가소제(NEO-T)를 개발해 사업을 확대했으며 특히 유럽과 북미 등 선진국 시장 수출 비중을 크게 늘려왔다. 최근에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가소제(NEO-T+) 개발 성공으로 자원 선순환에도 기여했다. 이 밖에도 국제 친환경제품 인증 'ISCC PLUS'와 'GRS'를 획득해 제품 기술력을 인증 받았다.
애경케미칼 관계자는 "애경케미칼은 가소제 전문 메이커로서 친환경 가소제 확대와 시장 선점을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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