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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슬로우에이징' 화장품 산업 새로운 트렌드

MZ세대를 중심으로 '웰에이징'이라는 자연스럽게 나이를 먹는 라이프스타일이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이를 반영한 '슬로우에이징'이 화장품 산업의 새로운 트랜드가 되고 있다.

 

CJ올리브영은 노화를 부정적으로 인식하는데서 벗어나기 위해 '건강한 아름다움을 유지하며 천천히 나이 들기'를 새로운 뷰티 패러다임으로 제안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CJ올리브영에 따르면 20~30대의 구매 데이터에서 피부 관련 고민은 노화와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슬로우에이징 카테고리에 해당되는 제품의 CJ올리브영 매출은 최근 3년 연 평균 10%씩 증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올리브영은 기존의 탄력 관리 제품뿐만 아니라, 모공, 안색, 흔적 등과 관련된 제품을 '슬로우에이징' 제품으로 분류할 계획이다. 특히 25~34세 소비자들은 모공, 탄력, 흔적 관리에 특화된 기능성 상품을 구매했기 때문이다. 또한 25세 미만 소비자들은 주로 수분과 진정 관리 상품을 선호했다.

 

자연유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아이소이'도 '슬로우에이징' 열풍을 겨냥하고 있다. 아이소이에 따르면 대표적으로 '블레미쉬 케어 업 세럼'은 잡티 세럼으로 CJ올리브영에서 에센스·세럼 부문 판매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아이소이 자사몰에서도 14년 연속 최다 판매를 기록한 제품이기도 하다.

 

아모레퍼시픽의 프리메라는 '슬로우에이징'을 체험할 수 있는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 스토어를 통해 프리메라는 '비타티놀 세럼'을 선보인다. 프리메라에 따르면 '비타티놀 세럼'은 비타민C를 60% 함유한 캡슐과 순도 95% 초순수 레티놀을 혼합한 제품이다. 이번 팝업은 10월 한 달 동안 올리브영 강남타운점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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