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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식약처, 의약품 허가심사 결과 공개...새로운 당뇨병 치료제 등장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약품과 의약외품 허가심사에 대한 투명성·일관성·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 허가보고서를 공개한 가운데, 당뇨병 치료제들이 속속 개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3년 3분기 의료제품 허가심사 결과를 지난 6일 공개했다. 허가심사 결과에는 의약품 103개 품목, 의약외품 52개 품목이 포함됐다. 대표적인 의약품 신약으로는 대웅제약의 '엔블로정0.3밀리그램'이 있다. 이는 제2형 당뇨병 환자 치료제다.

 

앞서 지난 9월 대웅제약은 '엔블로정0.3㎎'에 대해 제미글립틴과 메트포르민 등 총 세가지 약제를 12개월 병용했을 때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국내 당뇨병 환자들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3제 병용요법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종근당도 당뇨병 치료제 포트폴리오 확장하고 있다.

 

식약처가 발표한 의약품 허가심사 결과 공개 목록에 따르면 종근당은 ▲듀비에에스정 ▲듀비메트에스서방정0.25/50/750㎎ ▲듀비메트에스서방정0.25/50/1000㎎ ▲듀비메트에스서방정0.25/50/500㎎ ▲듀비메트에스서방정0.5/100/1000㎎ 등에 대해 자료제출의약품 허가를 받았다.

 

한미약품은 '실다파엠서방정5/50/750㎎'을 비롯해 '실다파엠서방정5/50/1000㎎', '실다파엠서방정5/50/500㎎'으로 당뇨병 치료제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한미약품 관계자는 "환자에 따라 다양한 병적 소견을 보이는 당뇨병은 다양하면서도 적절한 약제의 용량을 선택해 투여하는 '맞춤형 치료'가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약품과 의약외품의 허가심사 결과를 공개하고, 주기적으로 공개 목록을 제공함으로써 제약업계의 제품 연구·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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