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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양경찰서, 구룡포 항에서 발 헛디뎌 추락한 60대 구조

포항 구룡포 항내에서 물에 빠진 A씨를 구조하는 사진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지난 10월 16일 낮 12시 28분쯤 구룡포 항내에서 A씨(60대, 남)가 물에 빠져 부두에 걸려 있는 충격 완충용 타이어를 잡고 매달려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자 B씨(행락객, 이하미상)는 "A씨가 걸어가다 바다 쪽으로 미끄러져 물에 빠지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룡포파출소 구조대원은 익수자 A씨를 발견하고 물속으로 들어가 안전하게 구조했다. 구조당시 A씨는 "전날 술을 많이 마신 탓에 길을 가다 미끄러졌다"고 진술했다. A씨는 119 이송은 필요 없다며 현장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다가 지인과 함께 집으로 귀가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부두는 어선들이 어획물을 옮기는 장소로써 추락방지용 난간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므로 부두 가장자리로 보행하는 것은 위험하니 주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