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의료원 임직원이 병원 행정직군의 복리 증진과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해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화의료원은 김한진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경영관리부장 겸 이대목동병원 사무부장이 '제1회 자랑스러운 병원인 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는 지난 13일 서울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2023년 병원행정종합학술대회'를 열고 표창을 수여했다.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에 따르면 김한진 부장은 병원행정사 자격취득자에 대한 자격 수당을 신설해 병원행정인 역량을 강화했다.
또, 김 부장은 서울시 서남병원 개원준비를 통해 공공의료와 민간의료 간 상호협력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기도 했다.
김한진 부장은 "병원은 의사, 간호사, 방사선사, 의료기사 등 의료 관련 직종은 물론 총무, 재무, 법무 등 다양한 직군이 근무하는 곳으로 환자를 신속하게 치료하고 정확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병원행정인들의 역량과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병원행정인들이 끊임없이 발전하도록 독려하고 병원 내 다양한 직종들이 조화롭게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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