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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동아에스티, 한림제약과 협약...점안제·개량신약 수출에 나서

(왼쪽)김민영 동아에스티 사장과 김정진 한림제약 부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아에스티.

동아에스티가 한림제약의 점안제 및 개량신약을 동아에스티의 주요 수출 국가를 대상으로 수출하게 됐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17일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한림제약과 점안제 및 개량신약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림제약은 점안제 및 개량신약을 동아에스티에 제공한다.

 

앞서 동아에스티는 캔 박카스와 음료, 바이오의약품 항결핵치료제 등을 ▲유럽 ▲남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약 40개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지난 2022년 해외수출 부문에서 1562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기도 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경쟁력을 바탕으로 서로 협력해 나간다면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 적극 협력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사업 기회를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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