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이 23일 '장애인경제활동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장애인 고용정책 수립에 필요한 노동시장 기초 통계자료를 확보를 목적으로, 이날부터 오는 12월17일까지 진행된다.
공단은 "장애인 고용률 및 실업률 등 국가통계지표를 생산하고, 고용정책상 규모를 보다 정확하게 추산하기 위함"이라며 "무작위로 선정된 만 15세이상 등록장애인 1만1000명이 조사 대상"이라고 밝혔다.
장애인경제활동실태조사는 급변하는 장애인 노동시장을 시의적절하게 파악하기 위해 작년부터 조사 주기를 반기로 단축했다. 결과 분석을 통해 우리나라 장애인 경제활동 특성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제공된다.
이번 조사는 통계법 제33조에 의거해 응답자와 내용에 대한 비밀이 철저히 보장된다. 수집된 모든 자료는 오직 통계작성의 목적으로만 활용된다.
조사 결과는 내년 상반기 중 공단 홈페이지(http://www.kead.or.kr)와 고용개발원 홈페이지(http://edi.kea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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