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이 자동차담보대출 금리를 인하한다.
현대캐피탈은 온라인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자동차담보대출 상품의 금리를 0.5%포인트(p) 인하한다고 26일 밝혔다.
상품의 최저 금리는 4.9%다. 카드론 및 일반 신용대출 대비 저렴하다는 설명이다. 한도는 차량 담보 가치와 개인 신용도에 따라 최대 6000만원까지 가능하다.
대출 절차도 간소화했다. 본인 명의 차량이면 현대캐피탈 앱이나 웹을 통해 1분만에 한도를 조회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최근 각종 대출금리가 빠르게 상승하면서 보유한 자동차의 담보 가치를 통해, 보다 경제적으로 대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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