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이 공동생활가정 아이들에게 보금자리를 선물했다.
◆ 52번째 희망의 집 완공
KB손해보험은 지난 27일 전북 익산에 위치한 꽃봉지그룹홈을 새롭게 단장한 'KB 희망의 집 52호' 완공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KB 희망의 집 짓기' 사업은 2005년부터 18년간 지속해온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임직원이 매월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적립해 모은 KB희망나눔기금으로 운영한다.
이번 52번째 희망의 집의 주인공인 꽃봉지그룹홈은 여자 아이들 4명이 함께 지내는 공동생활가정이다. 준공된 지 15년이 넘어 건물 노후로 건강과 안전에 위협되는 요인들이 많아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했다.
신기원 KB손해보험 상무는 "4명의 아이들이 새롭게 변화된 이 곳에서 따뜻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생명이 금융소비자보호에 나섰다.
◆ 업계 최초 내부통제 전담조직 운영
NH농협생명은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완전판매문화 정착을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22년 1월 보험업권 최초로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 전담조직을 구성했다. 전국을 4개 권역(▲수도권 ▲대구경북권 ▲충청전라권 ▲경남권)으로 구분해 권역별 전담자가 영업현장을 정기적으로 순회하고 내부통제활동을 한다.
올해 6월에는 불완전판매를 근절하고 완전판매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금융소비자보호 내부제보시스템을 구축했다. 그 결과 불완전판매비율은 2020년 상반기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꾸준히 개선돼 4년 연속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완전판매를 실천했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소비자보호가 보다 실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민원 발생 요인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금융소비자 중심의 문화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DB생명이 독서소외 아동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 임직원 녹음 음원 및 도서 전달
DB생명은 지난 26일 독서소외 아동을 위한 '동화책 목소리낭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독서소외 아동을 위한 독서 환경지원이다.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사회적 기업인 알로하아이디어스 및 강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했다.
임직원 총 21명이 동참한 가운데 전문 스튜디오에 모여 직접 녹음을 진행했다. 완성된 음원 및 도서는 ▲아동복지센터 ▲특수학교 ▲다문화가정 등의 수혜처에 전달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동참한 DB생명 직원은 "동화녹음은 처음이라 어려움도 있었지만 동료 직원들과 함께함으로써 즐겁게 완성했다"며 "저희 목서리가 독서소외 아동을 위해 쓰인다고 하니 보람까지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