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가 그룹홈 청소년들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원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아동·청소년 그룹홈 리모델링 사업인 '2023년 MG 드림 하우스'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드림하우스는 미래세대 지원 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 2021년부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협업을 통해 그룹홈의 주거환경을 개선한다. 지난 2년간 총 16개의 그룹홈에 총 5억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비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10개의 그룹홈에 총 3억원을 지원했다.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성 있는 돌봄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드림하우스 사업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 공간을 조성해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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