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제약/의료/건강

이화의료원, '환자교실' 개최...상염색체우성 다낭성신장병 알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이대서울병원이 '환자 교실'을 통해 환자 교육과 치료에 나서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오는 11일 오전 10시에 서울 이대서울병원 지하2층 컨벤션센터에서 '상염색체우성 다낭성신장병 환자 및 가족들을 위한 환자 교실'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신장학회 주관으로 전국 20여 개의 대학병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상염색체우성 다낭성신장병'은 부모 중 한사람이 유전병을 가지고 있는 경우 자녀에게 50%의 확률로 유전된다. 유병율은 1000명당 한 명으로 추정되며 신장에 다수의 낭종이 생기면서 점차 신장 기능이 감소해 60세 이전에 50%가 투석을 받게 된다.

 

이번 환자 교실에서는 류정화 이대서울병원 신장내과 교수가 환우들을 대상으로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쉬운 강연을 준비할 예정이다.

 

류정화교수는 "최근에 상염색체우성 다낭성신장병 중 일부 빠르게 진행되는 환자들은 희귀난치성질환으로 지정되는 등 혜택이 증가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환자교육과 치료를 통해 투석을 지연시키고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