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제약/의료/건강

셀트리온헬스케어, 국제기구와 협력...개발도상국에 의약품 공급

셀트리온헬스케어가 투르크메니스탄에 '트룩시마'를 공급할 예정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헬스케어가 개발도상국 환자를 위한 의료 복지 향상에도 앞장선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유엔개발계획(UNDP)에서 개최한 항암제 조달 입찰에서 수주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오는 2023년 말에 중앙아시아 국가인 투르크메니스탄에 트룩시마(성분명 : 리툭시맙)와 베그젤마(성분명 : 베바시주맙)를 공급하게 됐다.

 

유엔개발계획(UNDP)은 국제연합(UN)의 산하기관으로 개발도상국의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특별기금 조성, 기술 원조, 의약품 지원 등을 수행한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트룩시마와 베그젤마가 미국, 유럽 등 선진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가운데 개발도상국 환자들을 위한 최적의 치료제로도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트룩시마는 올 2분기 기준 유럽에서 22%, 미국에서는 올 3분기 기준 30%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베그젤마의 경우 핀란드 45%, 독일 21% 등의 점유율로 지난 2022년 10월 유럽에 출시된 후 처방 확대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국제기구의 입찰 경쟁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만큼 여러 의료 현장에서 제품 선호도를 높여 환자의 삶의 질 개선을 돕는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