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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JW신약, 3분기 영업이익 26억원...사업 영역 확장할 방침

/JW신약.

JW신약의 전문의약품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며 다양한 클리닉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JW신약은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3분기에 매출 262억원으로 지난 2022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잠정실적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26억원으로 지난 2022년 3분기 대비 15.7%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9억원이다.

 

JW신약은 이번 3분기에 내과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피부과, 소아과, 이비인후과, 비뇨기과 등 전문병의원을 대상으로 한 전문의약품의 매출이 견조했다.

 

특히 소화성 궤양 및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베스티딘 정 40㎎', 탈모 치료제 '엘-크라넬알파액',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 4가' 판매 재개 등이 실적을 성장세로 이끌었다.

 

이와 관련 지난 10월 JW신약은 '베스티딘 정 40㎎'이 10개 기관 종합병원의 약사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국내 종합병원 처방을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서울 아산병원을 비롯해 서울대병원, 충북대병원, 경북대병원, 칠곡경북대병원 등이 해당된다.

 

JW신약이 지난 5월 출시한 '베스티딘 정 40㎎'은 국내에서 유일한 고함량 제품이다. 소화성 궤양 및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성분인 파모티딘의 함량을 기존 치료제 대비 2배로 높였다. 약물이 체내에서 지속하는 시간이 9~12시간으로 기존 치료제에 비해 길다. 1일 1회 복용하는 편리한 용법도 특징이다.

 

한편, JW신약은 국내 피부질환 치료제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지난 3월 JW신약은 갈더마코리아와 탈모치료제 '엘-크라넬알파액'에 대한 국내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엘-크라넬알파액'은 남녀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탈모치료제로 알려져 있다.

 

JW신약 관계자는 "앞으로 미래 성장성 확보를 위해 사업 영역을 더욱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