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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맛집 뽑는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내년 3월 서울에서

한식 세계화, 서울의 미식관광지 부각 기회로

농림축산식품부와 서울특별시는 국제미식행사인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A50B)'행사가 2024년 3월 서울에서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은 영국의 미디어기업인 윌리엄 리드사가 2013년부터 싱가포르, 방콕, 마카오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돌아가며 열고 있다. 글로벌 미식전문가들의 투표를 통해 아시아권내 최고 레스토랑을 1위부터 50위까지 순위를 매겨 발표하는 시상식을 대표 행사로 해서 3일간 치러진다. 미식업계가 주목하는 화두에 대해 논의하는 '베스트 50 톡(#50 Best Talks)', 참가국의 다양한 미식을 선보이는 요리사의 만찬(Chefs' Feast)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과 서울의 다양한 미식을 집중 부각하며 세계적인 미식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아울러 국내 외식업계 관계자, 요리사들이 해외 미식계와 교류하는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A50B에 선정된 한식당은 모두 5개소로 서울 소재 모수(15위), 온지음(23위), 밍글스(28위), 본앤브레드(47위) 등과 싱가포르 소재 한식당 메타(Meta, 17위)등이다.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음식전문가 318명의 선거인단이 18개월 이내 방문한 식당 중 10곳을 선호순으로 제출해 컨설팅 회사에서 이를 집계, 순위를 산정한다. 선거인단은 요리사 및 식당경영자(34%), 음식평론가(33%), 미식여행가(33%)로 구성하며, 남녀 성비를 동등하게 해 투표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있다는 것이 주최측 설명이다.

 

'2024 A50B'의 총괄 기획자인 윌리엄 리드 사 윌리엄 드루(William Drew) 책임자는 "서울은 그간 주요 미식 도시로서 국제적인 입지를 다져온 만큼, 미식분야에서의 성과와 업적을 축하하는 본 행사의 적임지"라고 평가했다.

 

싱가포르 고급 다이닝 레스토랑 '잔 바이 커크 웨스트웨이'에서 열린 K-푸드 파인 다이닝 홍보행사. /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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