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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이화의료원, 몽골 환자 무료 초청…나눔 의료 실천

몽골에서 처음 만났던 윤병호 이대목동병원 정형외과 교수(왼쪽)와 대퇴골두 골괴사증을 진단받은 엥흐트르 먁마르씨가 서울 이대목동병원에서 다시 만났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해외 의료 봉사를 국내에서도 이어가고 있다.

 

이화의료원은 몽골 대퇴골두 골괴사증 환자를 한국으로 초청해 무료 수술을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지난 7월 '제10회 이화의료원 몽골 의료 봉사' 현장에서 윤병호 이대목동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해당 환자에게 양측 대퇴골두 골괴사증을 진단한 바 있다.

 

당시 환자 상태는 괴사가 진행되고 있어 수술이 필요했다. 이에 따라 지난 3일 해당 환자는 한국으로 초청받아 서울 이대목동병원에 입원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도 항공료와 체재비를 지원했다.

 

이후 지난 6일 윤병호 이대목동병원 교수는 양측 고관절 인공관절 치환술을 시행했다. 현재 해당 환자는 이대서울병원에서 양서연 재활의학과 교수에게 재활 치료를 받고 있다.

 

지금까지 이화의료원 국제의료사업단은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을 방문해 무료 진료 등을 진행해 왔다.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흉부외과 등의 외국인 환자들이 무료 수술을 받기도 했다.

 

윤병호 교수는 "몽골 의료봉사에서 진료 본 환자를 한국에 데려와 수술까지 할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