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최고급 증류식 소주 '진로 1924 헤리티지'의 대중화에 나선다.
하이트진로는 '진로 1924 헤리티지'의 375ml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진로 1924 헤리티지'를 작은 용량으로 출시한 것으로 하이트진로는 가격 접근성을 높이고 판매처도 확대할 방침이다.
기존 '진로 1924 헤리티지'는 700ml다. 이밖에 도수와 병 디자인은 기존 제품과 동일하다
무엇보다 하이트진로는 '진로 1924 헤리티지'에 최고 순도의 정수만을 담았다. 일반적인 증류식 소주의 단일 증류 방식과 차별화해 총 세 번의 증류를 거쳤다. 매 증류 과정에서 향이 강한 초기와 잡미가 강한 말미의 원액은 버리고 향이 깊은 중간층 원액만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하이트진로는 임금님표 이천쌀 등 원료 단계에서부터 품질을 높이고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국내 최고 주류회사의 양조 기술력이 집약된 진로 1924 헤리티지를 많은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신규 용량으로 출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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