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맥주 신제품 '크러시'와 기존 맥주의 차별성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크러시'의 모델로 4세대 아이돌 '에스파'의 리더 카리나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하는 동영상 광고에서 카리나는 지금까지의 맥주와는 다른 '나랑 어울리는 맥주 크러시'를 표현한다. 특히 다섯 가지의 다른 콘셉트로 연출한 '크러시'와 카리나의 자연스러운 음용 장면을 숏폼의 형태로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롯데칠성음료는 '크러시'에 숄더리스 병을 도입했다. 또 투명병에 빙산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을 적용해 시각적 청량감을 극대화시켰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4세대 아이돌 시대의 개막을 알린 카리나처럼 신제품 '크러시'도 '4세대 새로운 맥주'의 대표 주자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