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체외진단 제품을 개발·생산하고 있는 웰스바이오가 코로나19를 대응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팜젠사이언스는 글로벌 체외진단 전문기업 엑세스바이오 자회사 웰스바이오의 변철우 이사가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웰스바이오에서 연구소장으로 재직 중인 그는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서 다수의 진단 제품을 개발했다. 이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 혁신진단기기정책과는 변 연구소장이 국민 건강 보호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각종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체외진단 업계를 발전시켰다고 평가했다.
표창 수여식은 지난 16일 충남 예산군에 위치한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2023년 혁신의료기기 기술지원 및 정책개발을 위한 교육 포럼'에서 진행됐다.
변철우 연구소장은 "급변하는 체외진단 산업 속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웰스바이오의 연구개발을 총괄했다"며 "앞으로도 웰스바이오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궁극적으로 전 세계적인 체외진단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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