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이 지역 사회에서 가족 간의 소통과 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회 마련에 나서고 있다.

조아제약은 오는 30일까지 서울시 영등포구 조아제약 본사 로비에서 2023 가족 소통 프로젝트 '빼꼼' 아트 결과를 전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빼꼼'은 조아제약이 후원하고 서울문화재단 서서울예술교육센터가 주관하고 있다. '위대한 만남 : 오늘과 내일'이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행사에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열일곱 가족이 참여했다.

이번 전시에는 참여 가족들이 정희기 텍스타일 아티스트와 천을 활용해 만든 패치워크 페인팅 작품과, 배석민 ICT 융합공학박사와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제작한 가족 동화책 및 아트테라피 추상화 등이 있다.

조아제약은 앞서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서서울예술교육센터에서 결과 전시를 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