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3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2023년 경영혁신 BP(Best Practice) 경진대회'를 열어 정부정책과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경영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공사는 올해 ▲ 국정과제 적극 이행과 고유업무 확장으로 농식품산업 미래를 선도하는 공사 ▲ 대국민 서비스 개선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사 2개 선발 부문에서 본사, 사업소, 국내외 지역본부 등 전사적 차원에서 80건의 우수사례를 발굴했으며, 내외부 전문가 평가를 거쳐 결선 진출 BP 8건을 선발했다.
결선에는 ▲ 농산물유통 디지털 전환 선도 ▲ 냉동김밥·김 등 수출 스타 상품의 발굴·확산 ▲ 영세 농식품기업 유동성 지원을 통한 상생 경영 실현 ▲ 가루쌀 소비 기반 구축을 통한 식량주권 확보 ▲ 감자 반값 공급을 통한 소비자 물가 안정 등 공사의 신성장 동력사업과 국민 체감형 공공서비스 혁신성과가 고루 진출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공사는 우수성과 선정에 국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현장 발표심사 점수에 2093명의 국민 평가점수를 합산해 최종 수상 사례를 선정했다.
그 결과 올해 최고 성과는 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사업단의 '농산물유통 디지털 혁신의 시작,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이 차지했다. 이어 '성심당부터 농심까지 뛰어든 가루쌀, 첫해부터 30배 수요 창출','산지에서 소비지까지 디지털전환 본격 추진으로 농산물유통 혁신 선도', '대한민국 공공급식이 한자리로! 공공급식통합플랫'폼'미쳤다!'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고 농수산식품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사회의 변화와 국민의 혁신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노력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라며 "공사는 고객 관점에서 사업 전반에 크고 작은 혁신을 계속하는 전사적 경영혁신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