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이 미래 의학에 발맞춰 병원 시설 발전에 나서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지난 14일 서울 이대목동병원이 본관 2층에 위치한 병리과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진행된 공사가 마무리됐다.
이번 공사를 통해 이대목동병원은 병리검사실과 판독실을 확장했다. 이로써 정밀 의료 맞춤 진단을 위한 NGS 진단 및 분석 시스템을 확립하게 됐다.
또 디지털 병리 시스템 도입을 위한 공간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이대목동병원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의학의 발전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성순희 이대목동병원 병리과장은 "보다 효율적인 업무환경이 갖춰졌다"며 "교수진과 검사실 전문가들이 세부 전공별로 더욱 전문화되고 심화된 병리 진단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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