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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농식품부, CJ프레시웨이 찾아 식재료가격 안정 당부

농림축산식품부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은 28일 오후, 식재료 유통 선도기업인 씨제이(CJ)프레시웨이 본사를 방문, 주요 식재료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외식물가는 2022년 9월 정점(9.0%) 이후 지속 하락 추세이나, 전체 소비자 물가를 웃돌고 있어, 서민들의 체감 부담은 여전히 큰 상황이다. 이에 이번 현장 간담회는 외식물가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식재료 가격안정 등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외식소비가 감소하면서 영세 외식업자의 경영난이 심화되고, 이로 인해 식재료 유통량도 줄어들고 있어 외식업 전반의 경기 침체가 우려된다며 지원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은 "음식점업 E-9(비전문취업)비자 신규 허용 등 외국인력 고용규제 개선, 영세 개인음식점(연매출 4억원 이하) 의제매입세액 공제율 확대 적용기한 3년 연장, 국산 식재료 공동구매 지원 확대 등 업계 경영부담 완화 대책을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금은 물가안정을 위해 모두의 협력이 절실한 시기"라며, "업계 차원의 원가절감,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한 식재료 가격안정 노력 협조"를 당부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연말연초 물가안정을 위해 소비자 체감물가에 직접 영향을 줄 수 있는 CJ프레시웨이, 빙그레 등 식품 대기업들을 직접 방문해 현장 애로사항을 접수하며 가격인상 자제를 당부하고 있다. 사진은 서울시내 대형 마트 식자재매대.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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