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자연주의 뷰티 브랜드 '셀바티코'가 프랑스 문화재 장인의 기법으로 만든 제품을 선보인다.

셀바티코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홀리데이 선물 세트를 출시했고 28일 밝혔다. 선물 세트에는 마르세유 리퀴드 솝 1종과 퍼퓸 핸드 크림 솔루션 2종이 포함되며 향은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

마르세유 리퀴드 솝은 올리브, 모노이, 유칼립투스 등 세 가지 향으로 출시됐다. 셀바티코에 따르면 마르세유 리퀴드 솝은 자연 유래 원료를 활용한 제품으로 자연산 글리세린을 함유하고 있다.

퍼퓸 핸드 크림 솔루션 2종은 '에르바 발레'와 '포레스타 베르데'다. 세계적인 조향회사 로베르테와 협업해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향을 표현했다. 에르바 발레의 향은 신선한 생화 꽃다발을 연상시킨다. 포레스타 베르데는 젖은 흙내음을 중심으로 삼나무, 소나무 향이 가득한 북유럽의 침엽수림을 떠올리게 한다.

셀바티코 관계자는 "셀바티코는 일상에서 여유와 휴식을 더하는 뷰티 브랜드"라며 "가족, 연인,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