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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삼성바이오로직스, '공급망 ESG 데이' 열어...공급사와 협력 강화

지난 28일 인천 송도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에서 열린 '공급망 ESG 데이'에서 김동중 삼성바이오로직스 경영지원센터장(CFO·부사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기후변화라는 전 세계적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공급사들과 협력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8일 인천 송도 국제도시 소재의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에서 '공급망 ESG 데이'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 행사에는 글로벌 공급사인 머크, 싸이티바, 써모피셔, 싸토리우스 등 26곳의 주요 공급사가 참여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ESG 규제 동향과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소개했다. 문상원 삼정 KPMG 상무가 ESG 컨설팅 전문로서 'ESG 규제 동향과 공급망 대응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그는 전 세계 ESG 규제 현황 및 정책을 비롯해 ESG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ESG 활동과 관련해 우수 공급망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우수 기업은 써모피셔와 머크다. 양사는 폐기물 배출 관리, 기후변화 대응 현황 등에서 성과를 보였고 ESG 데이터 조사 등에도 협력하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연계한 탄소 절감 활동을 공유했다.

 

아울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22년에 이어 두 번째 '기후변화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 보고서'도 발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분석 범위를 국내외 사업장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위치한 주요 공급사의 공급기지로 확대해 보고서 수준을 고도화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영국 왕실이 주관하는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기구인 '지속가능한 시장 이니셔티브'에서 헬스 시스템 분야 공급망부문 의장을 맡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7월에는 글로벌 제약사 6곳과 공동으로 공급사를 대상으로 한 공개 서한을 발표하기도 했다. 공개 서한을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요청하고 탄소배출량 절감을 위한 구체적인 이행방안을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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