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휘 전 청와대 춘추관장의 북콘스트가 지난 12월 2일 오후 2시 경북 포항시 복합문화센터인 덕업관에서 3000명의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국민의힘 박영하 수석대변인과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문화일보 논설위원 이현종 등이 영상으로 축하메시지를 전달하였고 국민 개그맨 이창명이 사회를 보면서 시민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상휘 작가는 매일 일기 형태로 글을 쓰가면서 고향을 위한 길을 찾고자 부단히 노력 해왔다면서 이번 기회에 진솔한 마음으로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만나고 싶었다고 전하고 초지일관된 자세로 주민들을 위한 헌신의 길로 갈 것이라 강조하였다.
북콘서트 '답설야중거'로 초대받은 시민들은 총선을 방불케 하는 뜨거운 열기와 환호 속에 이상휘작가를 향해 구호를 외치기도 하였다. 이날 부인 이윤희(56세) 여사도 함께해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환대를 받으면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상휘 전 관장은 포항 출신으로 항도초등학교와 포항중학교를 거쳐 포항수산고등학교를 졸업했다. 또한 36살 늦은 나이에 용인대학교에 입학했고, 이후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 석·박사 학위까지 취득했다.
그리고 2004년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정계에 입문해 서울시 민원비서관, 2009년 이명박 정부 청와대 인사비서관, 춘추관장, 홍보기획비서관을 역임했으며, 2021년 대선 때는 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후보 선대위 비서실 기획실장으로 합류 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 정무 2 팀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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