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이 프로야구대상을 통해 한국 야구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조아제약은 지난 4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엘리에나 호텔 임페리얼홀에서 열린 '2023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에서 오지환 LG 트윈스 선수가 대상을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조아제약과 일간스포츠가 공동 제정한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은 총 17개 부문을 시상하는 프로야구 최고의 상이다. 무엇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제약사가 주최하고 있다.
올해는 오지환 LG 트윈스 선수가 프로야구 최고의 별로 등극했다. 오지환 선수는 LG 트윈스 통합 우승의 주역이다.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5경기에서 홈런 3개로 8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오지환 선수는 한국시리즈 2~4차전에서 매 경기 홈런을 터뜨려 단일 KS 사상 첫 3경기 연속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1승 1패로 맞선 3차전 9회 초 2사 1·2루에서 역전 결승 스리런 홈런을 던져 5-7로 지고 있던 팀을 구했다.
이 같은 오지환 선수의 활약으로 KS에서 KT 위즈를 4승 1패로 격파한 LG 트윈스는 29년 만에 통합 우승을 이뤘다. 뿐만 아니라 LG 트윈스는 이번 행사에서도 대상(오지환 선수), 감독상(염경엽 감독), 프런트상, 스포츠토토 포토제닉상(박해민 선수) 등을 받아 4관왕에 올랐다.
최고타자상과 최고투수상은 각각 노시환 한화 이글스 선수와 고영표 KT 위즈 선수에게 돌아갔다.
최고구원투수상은 42세이브로 구원왕에 오른 서진용 SSG 랜더스 선수가 받았다. 서진용 선수는 리그 사상 첫 '노블론 30세이브'를 달성했다.
문동주 한화 이글스 선수는 신인상을 받아 차세대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문동주 선수는 항저우 아시안 게임과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에서도 활약한 바 있다.
프로 1년 차인 윤영철 KIA 타이거즈 선수는 조아바이톤-에이상을 수상했다. 키움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간판 스타인 김혜성 선수와 원태인 선수는 헤파토스상과 면역칸 에스상을 차지했다.
아울러 조아제약은 올 시즌 동안 주간·월간 MVP 선정, 월간 MVP 토크쇼 등을 진행했다. 또 '야구에 희망을'이라는 ESG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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