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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여성, 美커피숍 화장실 출입금지 당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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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커피숍에서 화장실 출입을 금지당한 유대인 여성의 모습이다. 직원들과의 실랑이 끝에 다시 들어가 반유대주의 낙서를 휴대폰으로 찍고 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동영상 갈무리 

 

 

한 유대인 여성이 미국 서부의 한 카페에 손님으로 머물던 중 화장실 사용을 제지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6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서 일어난 일이다.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이 여성은 오클랜드의 한 카페 화장실에 들어갔다가 반(反)이스라엘 관련 낙서(그래피티)를 발견했다. 그 직후 직원들에게 항의한 뒤 자신의 휴대폰을 가져와 낙서를 촬영하려 했으나, 직원들은 다시 못 들어가게 막았다.

 

한 직원은 이 여성에게 "이봐 아가씨, 역사는 1948년(이스라엘 건국 연도)에 시작된 게 아니야"라고 말했다. 옆의 또 다른 직원은 "팔레스타인을 해방하라. 이제 놓아줄 때"라며 맞장구쳤다.

 

실랑이 끝에 직원들은 여성의 화장실 재출입을 허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 카페는 체인점들이 반유대주의를 옹호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사과문을 냈다. 낙서 또한 지운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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