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케어가 모바일 앱 '어떠케어'의 맞춤형 서비스의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GC케어는 건강 생활습관 관리 앱 '어떠케어'에서 영양제 체크 서비스를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어떠케어'에서 내 몸에 맞는 영양제를 찾고 영양제 간 중복 및 과다 섭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 서비스는 이용자의 ▲나이 ▲성별 ▲건강검진 정보 ▲현재 몸 상태 등에 따라 필요한 영양 성분과 영양제를 추천한다. 이미 먹고 있거나 먹으려 고민하는 2개 이상의 영양제를 한 번에 비교 분석해 나에게 맞는 제품인지, 중복 섭취나 과다 섭취, 부작용 등 우려는 없는지 등 주의사항도 알려준다.

GC케어는 이 같은 서비스를 출시하기 위해 3만3000여 건의 자체 영양제 데이터를 구축하고 분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GC케어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