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코로나19 피해 회복 지연, 고금리,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내년 2월부터 새출발기금 지원대상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새출발기금은 ▲손실보전금 등 재난지원금 또는 손실보상금을 수령한 경우 ▲금융권에서 만기연장·상환유예를 받은 경우 ▲기타 코로나 직접피해가 확인된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 소상공인인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캠코는 코로나 피해 입증요건을 일부 완화하여 코로나19 기간(2020년 4월 ~ 2023년 5월) 중 사업을 영위한 채무자까지 새출발기금 지원대상을 확대 시행한다.
이번 지원대상 확대는 2024년 2월부터 시행된다. 새출발기금 신청 희망자는 현재와 동일하게 새출발기금 온라인 플랫폼이나 오프라인 현장 창구(한국자산관리공사 16개 사무소,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50개 등 총 66개)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새출발기금 지원 확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새출발기금 콜센터, 신용회복위원회 콜센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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