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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소양댐 '반백년' 기념식 춘천 현지 개최

소양강댐 /뉴시스

 

 

환경부가 15일 오후 강원 춘천 소양강댐 시민의 숲에서 '소양강댐 준공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서에서는 '소양강댐 50년사, 기후위기 시대 댐 역할 재조명'이란 주제로 홍보영상이 상영됐다. 지난 반세기 소양강댐이 기여한 성과들이 소개되고, 일상화된 기후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댐의 역할과 필요성이 제시됐다.

 

환경부는 "소양강댐은 국가 기반시설이 빈약했던 시기에 국내 최대 규모의 다목적댐으로 건설됐다"며 "국민의 안전을 지키며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고 설명했다.

 

주요 역할로는 △수도권에 연간 12억 톤의 대규모 생활·공업 용수공급 △5억 톤의 홍수조절 능력으로 한강 수위 조절 및 홍수피해 저감 △수력발전으로 연간 3.5억 킬로와트시(kWh)의 에너지 공급 등이다.

 

환경부와 강원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한 이번 기념식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지역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과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소양강댐 건설 참여자, 지역 주민 등과의 사전 영상 인터뷰도 상영됐다. 소양강댐의 국가 발전 기여도, 건설 당시의 일화, 주민들이 소양강댐에 바라는 점 등 현장의 목소리가 담겼다.

 

환경부는 이날 기념행사와 연계해, 행사장 내 소양강댐의 건설 취지와 역사적 의의 등을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물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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