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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SK바이오사이언스, 첫 번째 '씈싹 스쿨'...감염병 확산 최소화에 앞장서

경기도 성남의 분당에 있는 화랑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들이 '씈싹스쿨'에 참여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사이언스가 국내 감염병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성남 지역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행복방파제 : 씈(SK)싹씈싹 스쿨'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씈싹 스쿨'은 올바른 손 씻기부터 백신 접종까지 감염병 전파를 예방하기 위한 생활 속 습관에 대한 교육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어린이들에게 감염병 종류와 발병 원인을 설명하고 손 씻기 등 생활 속 예방법을 알렸다. 아울러 예방접종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도 이어졌다. 또 '감염병 디펜더'라는 보드게임을 자체 개발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이끌었다.

 

이번 교육은 첫 번째 씈싹 스쿨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씈싹 스쿨을 자체 백신 생산 시설이 있는 경북 안동에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오는 2024년 초에 해당 지역 초등학교를 통해 수요를 파악하고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