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껍상회'가 힙한 클럽으로 변신한다.

하이트진로가 연말연시를 맞아 브랜드 체험 복합문화공간 '두껍상회 클럽 1924'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두껍상회 클럽 1924' 건물 전면을 화려한 색감과 두꺼비 조형물을 활용해 꾸몄다. 1층과 2층은 각각 약 100평 규모로 클럽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특히 1층 야외 중정에는 자이언트 두꺼비 등 이색적인 공간을 마련했다.

아울러 하이트진로는 이번 행사에서 시음 종류를 확대했다. 진로, 참이슬, 테라, 켈리, 일품진로, 일품진로 오크43 등 총 6종 가운데 3가지를 선택해 무료 시음이 가능하다.

신규 굿즈 제품도 20종을 추가해 총 220종을 선보인다. 하이트진로 100주년을 축하하는 의미로 진열대는 대형 케이크로 꾸몄다.

하이트진로는 '두껍상회 클럽 1924'는 오는 21일부터 2024년 2월 3일까지 총 45일 동안 서울 압구정 킨포크 도산에서 운영한다. 미성년자 출입은 제한한다. 오는 24일에는 일렉트릭 댄스 뮤직(EDM) 음악 페스티벌인 디에어하우스와 협업한 크리스마스 클럽 파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