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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농식품부, 신산업 청년기업인 간담회...창업 지원정책 등 논의

지능형농업, 식품기술 등 투자시장 위축에 정부 관심 필요

농림축산식품부는 19일 경기 용인 소재 전통주 생산·유통 플랫폼 창업기업에서 권재한 농식품혁신정책실장 주재로 농식품 신산업(지능형농업, 식품기술 등)분야 청년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술기반으로 창업에 성공한 기업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농식품 신산업분야 사업화에 필요한 정책은 무엇인지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식품부는 우수 기술과 아이디어의 사업화 및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해 매년 370개사에 대한 사업화자금 지원, 우수기술기반 창업자금 저리융자 지원, 민간투자 유치를 위한 전문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육성, 기술창업 박람회 및 창업경진대회 개최 등 분야별 벤처육성정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참석한 청년기업인들은 최근 투자시장 위축에 따른 자금 부족 등으로 성장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을 설명했다. 창업기업에 대한 정책자금 지원 확대와 농식품 기업에 대한 민간투자 활성화 등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도 요청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권재한 실장은 "농식품 벤처·창업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내년에는 지원자금 규모를 더욱 확대하고 농식품 기업과 민간투자자 간 투자 관련 정보교류를 활성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소통을 통해 정책 체감도를 면밀히 점검, 농식품 벤처·창업기업이 농업 혁신의 중심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내년에 ▲기술창업자금 융자 규모를 최대 20억에서 50억원으로, ▲사업화자금의 경우 회사당 연간 2500만원으로 최대 5년간 1억2500만원까지 확대하며 ▲민간투자금과 1:1 매칭한 사업화자금도 신설해 최대 5억원까지 지원한다.

 

/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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