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협회는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이병래 회장 후보자를 제55대 손해보험협회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회장은 대전고와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32회로 관가에 입문했다.
그는 금융감독위원회 보험감독과장,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과장, 대변인, 금융서비스국장에 이어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 등을 지냈다.
2016~2019년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에 이어 2020년부터는 공인회계사회 대외협력부회장을 맡아왔다.
이 회장의 임기는 오는 23일 부터 2026년 12월 22일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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