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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AI-오가노이드-mRNA 등 첨단 기술 융합, 차세대 백신 공동 개발

정재훈 아이도트 대표(왼쪽), 유종만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대표(가운데), 에스엠엘바이오팜 김용관 대표가 20일 'AI 활용 오가노이드를 이용한 항암 면역 백신 평가 모델 및 신약개발'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 (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공지능(AI)와 오가노이드(미니장기), 메신저리보핵산(mRNA) 등 차세대 혁신기술이 융합을 통해 새로운 백신 개발에 나선다.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아이도트, 오가노이드 혁신 바이오기업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차세대 mRNA 기반 혁신기술을 보유한 에스엠엘바이오팜이 'AI 활용 오가노이드를 이용한 항암 면역 백신 평가 모델 및 신약개발'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 (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다자간 컨소시엄 체결은 mRNA-지질나노입자(LNP) 플랫폼 백신 기술을 활용한 면역항암백신 상용화를 가속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인공지능, 오가노이드, mRNA 신약개발에 각기 다른 전문분야에 특화 되어있는 세 회사가 모였다는데 의미를 가진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사는 오가노이드 모델을 활용하여 개발된 약물을 평가하고 인공지능 솔루션으로 검증하며 신약을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차세대 혁신 기술로 떠오르는 mRNA-LNP 플랫폼을 활용하여 자궁경부암, 두경부암 등 다양한 면역항암 백신과 감염성질환 백신 등을 개발하고 있는 에스엠엘 바이오팜 김용관 대표는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서 각사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융합하여 mRNA 플랫폼 기반의 면역항암백신을 개발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개인 맞춤형 암백신을 개발함으로서 생명과학과 의학 분야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의 유종만 대표는 "오디세이 온코라는 종양 오가노이드 플렛폼을 활용하여 항암약물후보의 효능평가 및 기전규명을 넘어 공동으로 신약을 개발한다는데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아이도트의 정재훈 대표 역시 "다자간 협약을 통해 자궁경부암 관련 등 인공지능 바이오마커 기준을 제공함으로써 신약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고 더 나아가 항암치료의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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