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 집중된 이스라엘방위군의 공습·포격으로 인한 팔레스타인 민간인 사상자 수가 1124명에 달했다.
22일(현지시간) 알자지라 방송에 따르면 지난 48시간 지속된 공격 여파로 민간인 390명이 숨지고 734명이 부상했다. 이 매체는 또 통신망 등이 두절됐다고 가자지구 보건부를 인용해 보도했다.
또 다른 현지매체는 자발리아 난민수용소에서만 24시간 동안 민간인 30여 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자발리아 지역은 드론 공격에 의한 피해가 컸다.
지난 10월7일 이후 가자지구에서만 최소 2만 명이 사망했다. 이 중 어린이가 8000명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스라엘-하마스 간 전쟁은 만 11주째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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