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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돼지열병 부산까지 남하...정부, 역학조사 범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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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부산에서 처음 검출됐다. 정부는 차량에 의한 전파 가능성을 제기하고 방역 강화에 돌입했다.

 

환경부는 22일 부산 금정구에서 14일 엽사가 포획한 야생멧돼지에서 ASF 양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부산 금정은 최인접 발생지점인 경북 청송(9월4일 발생)및 포항(10월31일)과 100km 이상 떨어져 있기 때문에 동물 이동에 의한 전파 가능성은 낮은 편이다.

 

환경부는 "경북 영천과 경주, 경산 등 전파가능 경로에서 지난 한 달간(11월22일~12월21일) 접수된 야생멧돼지 ASF 시료(포획, 폐사체)에서 모두 음성이 나온 바 있다"며 "이를 고려하면 야생멧돼지에 의한 전파보다는 차량 등 인위적 요인에 의해 전파되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환경부는 엽견·차량 등에 의한 전파 가능성을 포함해 역학조사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바이러스의 확산 가능성까지 고려해 발생지점에 대한 소독과 방역조치도 실시했다.

 

또 반경 10km 이내 폐사체 수색과 포획, 방역 등을 강화하고, 엽사·엽견에 대한 방역과 엽사 대상 교육·홍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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