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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세상을 보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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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과 우주과학이 발달하면서 인간들은 거시적으로 우주관을 가지게 되었다. 행성 지구가 속한 태양계가 있는 우리 은하계의 크기만 해도 인간의 수 개념으로도 상상이 힘들다. 은하계와 가장 가까운 안드로메다 은하계는 빛의 속도로 200만 광년을 가야만 도달할 수 있다고 하며 이러한 은하계의 수 역시 상상을 능가한다. 밤하늘에 무수한 별빛이 우리 육안으로 관찰되기까지도 수억 수십억 년의 시간을 지나온 것이라 하니 참으로 광대무변이라는 말도 어울리지 않을 성싶다.

 

그런 관점에서 보자면 행성 지구는 은하계에서는 유일하게 생물이 존재하고 있는데 저 먼 다른 은하계에도 지구와 같은 생명체들이 존재하지 말라는 법이 없다. 어떤 은하계든 태양과 같은 중심 항성이 있고 그 항성을 공전하는 행성들이 있을 것이며, 지구와 비슷한 조건을 가진 행성이라면 생명체의 존재는 당연한 귀결이라고 보는 것이다. 기실 외부 우주의 발달한 과학을 지닌 생명체들은 이미 우리 지구를 수없이 방문하고 탐색해왔다는 증거들이 차고 넘치지만, 어느 나라도 이를 공식적으로 인정하진 않는다.

 

그 대표적인 사건이 '로즈웰사건'일 텐데 얼마 전 미국 하원의 정보위원회에서 UFO와 로즈웰사건에 대한 청문회가 있었음에도 미국 정부의 공식적인 인정은 없었지 않던가? 이를 인정하는 순간 기독교의 도그마인 창조설을 유지할 수가 없고, 이렇게 되면 그간 세상을 지배하던 가장 기본적인 원칙과 논리가 흔들릴 수밖에 없으리라는 것은 쉽게 짐작할 수가 있다. 현대 물리학에서 시간을 물질적 개념으로 본다면 인식은 마음으로 한다. 세상을 보는 눈은 물질뿐만 아니라 마음으로도 가능하다. 물질이라는 유위법을 마음이라는 무위법으로 함께 볼 때 제대로 세상을 볼 수 있다. 그래야 실재를 볼 수 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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