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합상사 STX가 B2B(기업 간 거래) 디지털 플랫폼 TrollyGo(트롤리고)에 다국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원자재 플랫폼으로서의 인프라를 구축한다.
STX는 내년 1월 2일부터 트롤리고에서 영어, 중국어, 일본어, 아랍어 등 100여가지 전세계 주요 언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STX는 트롤리고가 전세계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론칭을 준비하며 다국어 서비스 지원을 준비해 왔다. 실제 론칭 이후 트롤리고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은 수치로도 확인된다.
STX가 집계한 트롤리고의 국가별 접속 현황에 따르면 최근 2주 동안 플랫폼에 접속한 국가는 총 31개국으로 론칭 첫 2주(14개국)보다 2배 이상 늘었다. 주요 대륙별 접속 비중도 93.5%를 보인 아시아를 중심으로 남미·북미(3.3%), 유럽(2.3%)에 중동(0.8%), 아프리카(0.1%)까지 포함되면서 그 범위가 확대되는 추세다.
STX 관계자는 "이번 다국어 서비스를 발판 삼아 트롤리고가 원자재와 산업재는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차세대 무역거래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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