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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SK바이오팜, 2024 핵심은 '가볍고 빠르게'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 /SK바이오팜.

SK바이오팜은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이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임직원 200여 명과 함께 영화관에서 신년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이동훈 사장은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 사장은 "2023년은 구성원 모두가 숨가쁘게 달려온 덕분에 SK라이프사이언스랩스의 성공적인 인수, '세노바메이트'의 가속 성장과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새로운 파이낸셜 스토리 발표와 ESG 경영 등 각 영역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SK바이오팜은 앞서 지난 2023년 미국 현지에서 세일즈랩, 국내외 임상의, 투자자 등과의 현장 소통을 통해 '국산 1호 블록버스터' 세노바메이트의 성장을 이뤘다.

 

이 사장은 "SK바이오팜은 대한민국 기업 최초이자 유일하게 미국과 글로벌 시장에서 신약을 판매하는 회사로 이제 막 달리기 시작하며 써나가는 새로운 역사에 대해 모두가 함께 자부심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K바이오팜의 2024년 키워드는 '가볍고 빠르게'다. 

 

SK바이오팜은 ▲세노바메이트의 높은 성장 지속과 효율적 운영 등을 통한 지속 가능한 흑자 구조 정착 ▲경쟁력 있는 프로덕트·파이프라인 신규 확보 ▲표적 단백질 분해(TPD)·방사성 의약품 치료제(RPT)·세포 유전자 치료제(CGT) 등 뉴 모달리티 사업 구체화 등 도전적인 목표들을 '속도감 있게 그리고 효율성과 유연성을 높여' 달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SK바이오팜은 최근 프로젝트 중심의 조직 구조를 도입했다. 연구개발에서 효율성을 제고하고 유연성과 협업을 강화하는 전략이다.

 

이 사장은 "글로벌 성장 둔화 등 쉽지 않은 외부 환경 속에서 도전적인 과업들은 오히려 SK바이오팜의 경쟁력과 차별성을 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2024년 올해는 가볍고 빠르게 목표를 달성해 도약하는 한 해, 그 과정에서 임직원 개개인도 크게 성장하는 한 해로 만들기 위해 함께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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