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그룹이 2024 새해 시작과 함께 새로운 50년을 향한 비상에 나선다.
한미그룹은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이 사내 업무망을 통해 그룹사 전 임직원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고 2일 밝혔다.
송영숙 회장은 새해 인사에서 "한미의 새로운 첫 페이지가 열리는 2024년"이라며 "한미그룹에 내재된 '저력'을 보여주자"고 강조했다.
한미그룹은 지난 2023년 창립 50주년을 맞이했다. 아울러 ▲6년 연속 국내 원외처방 1위 달성 ▲처방 매출 100억원 넘는 '블록버스터' 제품 22종 확보 ▲한미의 레거시 '에페글레나타이드' 비만 치료제로 개발 ▲비만 신약 5종 'H.O.P 프로젝트' 가동 ▲해외 유명 학회서 'R&D 성과 40건' 발표 ▲신성장 동력 'CDMO 사업' 본격 추진 등의 성과를 이뤘다.
이와 관련 송 회장은 "한국 제약 업계를 선도하는 한미라는 평가를 받게 된 지금, 더욱 큰 책임감을 갖고 더 큰 목표를 향해 전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경기도 팔탄사업장의 스마트플랜트와 제제연구소, 평택 바이오플랜트, 한미정밀화학, 온라인팜, 제이브이엠에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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