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인터넷가입전용 상품을 선보였다.
◆ 임신 22주차 지나도 가입걱정 없어
DB손해보험은 지난 1일 태아와 산모에게 꼭 필요한 보장만 골라 인터넷으로 가입하는 인터넷가입전용 DB 태아보험인 'DB다이렉트자녀보험(태아플랜)'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인터넷가입전용의 태아보험을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보험료는 오프라인 대비 저렴하다. 보장내용은 저체중아입원비, 저체중아출생보장금, 장해출생보장금, 선천이상수술비, 선천이상입원비 등 노령 산모나 MZ세대 산모가 선호하는 태아보장(특약) 중심으로 실속있게 담았다.
또한 대다수 인터넷가입전용 태아보험은 임신 22주차 이내에만 가입가능한 것과 달리 DB 태아보험은 임신 22주차가 지나도 가입할 수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선천성 기형아 출산은 늦은 결혼과 출산이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임신과 출산의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해 태아보험은 계속 발전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개발에 적극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동양생명이 새로운 수술치료보험을 선보였다.
◆ 신(新)의료수술 보장
동양생명은 유병장수 시대가 도래하고 고액의 수술 및 치료 비용에 대한 수요가 커짐에 따라 기존적인 수술은 물론 신(新)의료수술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무)수호천사누구나필요한수술치료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무)수호천사누구나필요한수술치료보험은 사망 보장을 주계약으로 한다. 질병수술에 대한 특약 가입을 통해 수술원인·방법·처치병원급 등에 따라 보험금을 다(多)층으로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정급여시술보장특약S(갱신형) 가입 시 수술 외 수술 정의에서 제외되는 시술(흡인, 천자, 신경차단)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급여CT, MRI검사특약S(갱신형) 및 급여의료비지원특약S(갱신형)(연간1회한) 가입 시 수술 전·후로 시행되는 검사·통원·입원·수술·간병 등도 보장 받는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의료기술과 치료법이 발달함에 따라 신(新)의료기술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여 다양한 수술치료와 함께 업계 최다 질병 범위를 보장하는 만큼 많은 고객 분들이 꼼꼼하게 폭넓은 보장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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