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앤아이는 '4억원'이라는 높은 상금을 내세운 자사 유튜브 채널 '올포원펀TV'의 첫 챌린지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포원FUN챌린지'는 '펀비어킹' 뿐만 아니라 펀앤아이에서 런칭한 프랜차이즈 창업 브랜드 중 한 곳을 선정하여 30초 이상의 메뉴 먹방챌린지·코미디 등의 영상'을 제작한 뒤, 올포원펀TV채널에 업로드 후 조회수로 순위를 겨루는 공모전 형태다. 펀앤아이는 펀비어킹을 비롯한 다수의 술집 프랜차이즈와 요식 프랜차이즈를 운영 중이다.
올포원FUN챌린지는 100% 조회수로만 순위를 겨루는 챌린지로, 재미있게 만든다면 전세계 어느 누구든지 참가가 가능하다. 이 챌린지는 매월 조회수 순서대로 1등 1천 만원, 2등 5백만 원, 3등 3백만 원 등 총 1천8백만 원을 상금으로 지급한다. 또한 매년 조회수 순서대로 1등 1억 원, 2등 5천만 원, 3등 3천만 원 등 총 1억 8천만 원의 연간 챌린지 시상금을 한 번 더 추가로 지급한다.
현재 먹방 유튜버 '히밥'과 '상해기' '한살차이', 코미디언 '양선일'과 '송왕호', 배우 '백봉기' 등 다방면의 스타 참가가 이뤄졌다. 특히 최근에는 '백악관 셰프로도 유명한 '안드레 러쉬'까지 챌린지에 참가하면서 국내뿐만 아닌 전세계 다양한 국적의 스타들까지 참가하는 글로벌 초대형 K-챌린지로 발돋움해 나가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1일 서울 양재동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다. 사회는 개그콘서트 출신 개그맨 '안윤상'이 맡았으며, 이 날 시상식에서는 ㈜펀앤아이 김철윤 회장이 직접 시상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펀비어킹, 빨강다람쥐, 돼지대첩, 족슐랭 등 4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김 회장은 "올포원FUN 챌린지에 참여하는 고객들은 신선하고 재미있는 경험을 하게되고, 이는 우리 가맹점들의 매출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 기대한다"며 "향후 오히려 상금을 더 높일 계획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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